2018년 6월 22일 금요일

모티브 판도라의 상자

  • 683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27:00 <10145576>
    눈갱 주의.

    눈갱 주의.

    눈갱 주의.
  • 684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27:20 <10145587>
    나는 경고했다
  • 685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27:26 <10145593>
    모티브 - 판도라의 상자

    막 결혼한,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결혼한 소녀가 일주일만에 남펀을 사별해 비탄에 빠진다.

    절망 끝에.자살하려던 순간,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대신, 연 자의 소원을 성취시켜 준다'는 상자에 대해 듣고 찾아간다.

    거기에서 상자에 깃들어있던, '인간의 수가 너무 늘어나면 부하들을 소환해 줄이는.일'을 맡은 악마왕의 혼과 만나 계약하여 마녀가 된다.

    마녀는 되살아난 남편과 함께 악마왕의 능력의 한계인 5년간의 행복한 삶을 살고, 남편을 다시 떠나보낸다.

    그 후, 그 남편이 남겨준, 뱃속의 아기를 위해 세상을 다시금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악마들을 잡기 시작한다.

    악마왕은 인간들이 충분히 줄었으므로 빨리 퇴근하고 싶다며 자기 수하들을 족치는 방법 등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기 시작한다.


  • 686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28:24 <10145628>
    "근데 왜 너가 하는 거야? 용사라는 놈들이 느려터져서?"

    "그것도 그렇지. 느림보 자식들, 6명이 나 하나보다 느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열었잖아, 그 상자. 그러니 내가 책임지고 수거해야지."
  • 687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28:36 <10145631>
    라는 개병맛 소재지.
  • 688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1775951E+6)
    2018-06-22(불탄다..!) 21:29:34 <10145662>
    즉...일단 지른 다음에 즐길거 즐기고 뒷수습 시작...인건가?
  • 689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29:56 <10145671>
    이 주제글의 688 빙고.
  • 690 이름 없음 (8537503E+5)
    2018-06-22(불탄다..!) 21:31:00 <10145708>
    듀오 님이 요약하신 걸 보니 왠지 사이코 같지 않소....?
  • 691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1775951E+6)
    2018-06-22(불탄다..!) 21:31:00 <10145709>
    일단 흔히 나오는 실수로/몰라서 열고 뒷수습-이 아닌 점은 괜찮네...나머지는 작품을 봐야 알겠지만.
  • 692 이름 없음 (8537503E+5)
    2018-06-22(불탄다..!) 21:31:57 <10145742>
    결국 사람을 굉장히 많이 죽인 것이고....
    사욕만으로 일을 진행했으니.
  • 693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32:03 <10145745>
    목표는 세계평화.

    어디까지나 세계평화.

    방해하면 인간이어도 죽인다.

    모든 인간이 방해한다면 인간을 멸망시킨다.

    라는 마인드.
  • 694 이름 없음 (8537503E+5)
    2018-06-22(불탄다..!) 21:33:24 <10145790>
    .....타노스하고 비슷하지 않소?
  • 695 휴대용 윤슬◆xhi8jXco.Y (8853867E+6)
    2018-06-22(불탄다..!) 21:34:23 <10145818>
    이 주제글의 694 걘 우주 질서.

    얜 "아, 저질렀으니 정리해야겠지."라는 의무감
  • 696 국뽕의원◆AAKdkRc7Hc (2155717E+6)
    2018-06-22(불탄다..!) 21:34:27 <10145824>
    마인드가 딱 타노스네! (정답)
  • 697 이름 없음 (299308E+70)
    2018-06-22(불탄다..!) 21:36:24 <10145883>
    굉장히 극단적이고, 자기독선적이고, 균형유지를 위한다는 점에서 동질성을 느꼈소.
    동기는 크게 다르지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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