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8일 금요일

아기돼지 삼형제

  • 249 오르트◆BLavyNP4/s (3222075E+6)
    2018-06-08(불탄다..!) 10:53:46 <9849034>
    갑자기 단편이 쓰고 싶어졌다.
    돼지고기 삼형ㅈ... 아니 아기돼지 삼형제나 해볼까.
  • 250 오르트◆BLavyNP4/s (3222075E+6)
    2018-06-08(불탄다..!) 10:55:34 <9849045>
           ∧_∧
         ( ´・ω・)
         (っ=|||o)
       ̄ ̄ `――´ ̄ ̄ ̄\
    옛날 옛적에, 돼지 삼형제가 부모로부터 독립해 자신의 길을 찾기로 했습니다.

    첫째 돼지는 .dice 1 4. = 3으로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1 볏짚
    2 장작
    3 벽돌
    4 (직하 앵커)

  • 251 오르트◆BLavyNP4/s (3222075E+6)
    2018-06-08(불탄다..!) 10:57:42 <9849055>
           ∧_∧
         ( ´・ω・)
         (っ=|||o)
       ̄ ̄ `――´ ̄ ̄ ̄\
    첫째는 벽돌로 집을 지었습니다.

    둘째는 .dice 1 4. = 3로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1 볏짚
    2 장작
    3 벽돌
    4 (직하 앵커)

  • 252 오르트◆BLavyNP4/s (3222075E+6)
    2018-06-08(불탄다..!) 10:59:38 <9849060>
           ∧_∧
         ( ´・ω・)
         (っ=|||o)
       ̄ ̄ `――´ ̄ ̄ ̄\
    둘째도 벽돌로 집을 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dice 1 4. = 2로 집을 지었습니다.

    1 볏짚
    2 장작
    3 벽돌
    4 (직하 앵커)
  • 254 오르트◆BLavyNP4/s (3222075E+6)
    2018-06-08(불탄다..!) 11:01:45 <9849072>
           ∧_∧
         ( ´・ω・)
         (っ=|||o)
       ̄ ̄ `――´ ̄ ̄ ̄\
    셋째는 장작으로 열심히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이를 지켜보던 늑대는... .dice 1 4. = 2

    1 돼지들을 잡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 배가 안 고파서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3 돼지들이 집을 짓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4 깨달은 바가 있어,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 256 오르트◆BLavyNP4/s (3222075E+6)
    2018-06-08(불탄다..!) 11:04:44 <9849081>
           ∧_∧
         ( ´・ω・)
         (っ=|||o)
       ̄ ̄ `――´ ̄ ̄ ̄\
    늑대는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었기에, 집을 짓는 돼지들을 유유히 스쳐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늑대는 그렇게 방황을 계속하겠죠.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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