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6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46:34 <10467210>
친절하게 포켓몬이란 무엇인가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어장을 파면 참치들은 얼마나 볼까가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 : 470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46:53 <10467211>어장주가 의욕을 잃고 접습니다.(대부분의 강의 스레 결말)
- : 471 모바탄트◆OrTmmUv0Sw (685702E+61)2018-07-09(모두 수고..) 19:47:14 <10467216>사실 포켓몬이라고 보자마자 일반참치는 상당수 달아납니다(팩트)
- : 472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47:33 <10467220>의외로 포켓몬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참치들은 많아요. 아무래도 메이저 컨텐츠고?
- : 473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48:07 <10467230>어려운데 참치풀이 좁으면 모를까.
어려워도 참치풀이 꽤 넓어서 라크쉬르까지 개최할 정도니까. - : 474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48:15 <10467233>
그런가요.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포켓몬 설명회
라는 식으로 그 짧은 순간에 제목까지 지었는데 - : 475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48:41 <10467241>실기 포켓몬을 모르는 참치에게 실기 포켓몬을 가르쳐주는 어장은 인기있을지도.
- : 476 금발보브컷◆.oi52TbCPk (2284398E+6)2018-07-09(모두 수고..) 19:48:55 <10467243>실기 포켓몬?
- : 477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49:18 <10467249>그러니까 원래 포켓몬 게임들 말이죠.
원래 타입상성이라던가 그런 건 거기서 기초하는거니까. - : 47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49:32 <10467255>
물론 제가 한다면 어장에서 하는 식으로는
강의 못하지만요. 저는 포켓몬 어장을 본 경험이 거의 없고. - : 479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49:45 <10467260>거기다가 포텐셜이나 자질을 끼얹은 게 유일신식 포켓몬이니까.
- : 480 모바탄트◆OrTmmUv0Sw (685702E+61)2018-07-09(모두 수고..) 19:49:46 <10467262>확실히 그렇기야 하지요 푸키먼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어려워서 때려치다가 보다가 때려치다가 보다가 히니..
- : 481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50:17 <10467271>포켓몬 어장 강의가 아니라 포켓몬 강의라면 볼지도.
- : 48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50:30 <10467277>
게임의 방식은 어느 정도는 해줄 수 있지만
유일신식이나 비열몬식은 무리. - : 484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50:38 <10467281>사실 포켓몬 하고 싶어도 실기 포켓몬부터 몰라서 막히는 참치들이 훨씬 많으니까.
- : 48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52:31 <10467298>
말이 나온 김에 시험삼아 해볼까요.
마침 초심자라고 볼 수 있는 금발보브컷씨가 있으니
포켓몬에서 궁금한 점을 들어보겠습니다. - : 505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57:14 <10467380>
어... 가셨나? 질문이 안 나오네요. - : 507 오르트 (7162953E+6)2018-07-09(모두 수고..) 19:57:31 <10467389>포켓몬 트레이너가 명령 내리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죠.
그걸 어떻게 다 외우지. - : 509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19:57:43 <10467392>물어보라고 하면 질문이 잘 안 나옵니다.
질문을 하도록 유도해야합니다.(교육의 어려움) - : 51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19:58:28 <10467400>
그렇다면 혼자서 해보고 있도록 하지요.
우선 포캣몬이란 무엇인가부터 할까요. - : 514 스웜프맨◆OpJTO40TDM (2507481E+6)2018-07-09(모두 수고..) 19:59:23 <10467414>이 주제글의 507 데이터보고하는거죠.
소지 데이터보면 기술에 대한 설명나와있고 말이죠 - : 515 오르트 (7162953E+6)2018-07-09(모두 수고..) 19:59:24 <10467415>데이터를 매번 읽어보면서 하긴 어려우니,
어느 정도 자신의 파티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단 말이죠.
개인적으로 포켓몬 파티는 어떻게 짜는지가 궁금하네요. - : 518 오르트 (7162953E+6)2018-07-09(모두 수고..) 20:00:49 <10467435>말 그대로, 기술은 어떻게 만들고 그런 게 조금 궁금해서요.
데이터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 : 520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20:01:16 <10467443>기술배치 어려움. 매우 어려움. 밸런스 생각하면 엄청 어려워...
- : 521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01:39 <10467449>
포켓몬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네요.
우선 어장에서가 아닌 게임 기준으로 말을 하자면
현실의 동물, 식물, 광물 등 자연의 형태를 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를 보고 포켓몬이라고 하며
현재 7세대 기분으로 807마리가 밝혀져있지요. - : 524 금발보브컷◆.oi52TbCPk (2284398E+6)2018-07-09(모두 수고..) 20:02:23 <10467463>너무 처음 아니얏..?
- : 530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04:31 <10467500>
이 포켓몬들은 저마다의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따금씩 진화라는 것을 하여 모습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별한 개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이라고 불리며
특히 환상의 포켓몬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 : 534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07:05 <10467531>
그러면 이제 어장쪽으로 오면 어장에서는 게임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우선 포켓몬으로 모든 AA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켓몬과의 대화도 자유롭고,
그 종류도 게임과는 달리 분류가 되지요. - : 53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09:32 <10467587>
그러하다 보니 포켓몬 어장에서의 포켓몬은
게임에서의 자기가 부리는 펫이라는 느낌보다는
친구나 동료, 가끔은 연인의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지요.
그것이 어장식 포켓몬의 하나의 인기요소일지도 모르고요. - : 541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7657245E+5)2018-07-09(모두 수고..) 20:11:20 <10467618>확실히 그게 매력이죠. 우선 말이 통한다는것부터가 큰 차이고요.
- : 543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12:19 <10467634>
그럼 포켓몬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은
간단히 소개하였으니 다음으로는 포켓몬의 타입으로
해볼까요. 포켓몬의 타입은 초기의 15개와 2세대에 추가된
악과 강철 2개, 그리고 6세대부터 추가된 페어리를 포함해서
청 18개입니다. - : 54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15:00 <10467681>
이 타입들간에는 서로 상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떤 타입으로 공격을 하고, 받아내느냐로 데미지의
공식이 달라지지요.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상대를 더 쉽게 쓰러트리는 것이 포켓몬 전투에서
중요한 포인트고요. - : 551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20:15:45 <10467701>타입상성 중요. 2배라던가 반감이라던가 엄청 큰 차이지.
- : 553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20:16:17 <10467712>괜히 타입일치 기술을 버리고 서브웨폰을 투입하는 게 아니지.(끄덕끄덕)
- : 554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7657245E+5)2018-07-09(모두 수고..) 20:16:37 <10467717>타입상성,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실기든 오레마스든.
- : 555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20:17:08 <10467730>만약 상성을 뛰어넘는 강함을 가졌다면, 그것은 사기 포켓몬입니다.(아무말)
- : 55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17:48 <10467744>
이 상성에 대해서는 상성표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지만
제가 상성표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기에 보여드릴 수는 없군요.
대신 타입 설명이 나와있는 링크라도 드리도록 하지요.
https://namu.wiki/w/포켓몬스터/타입 - : 559 스웜프맨◆OpJTO40TDM (2507481E+6)2018-07-09(모두 수고..) 20:18:02 <10467749>
- : 56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22:17 <10467833>
스웜프맨이 타입표를 올려주었군요.
그렇다면 이 표를 참고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는 효과가 굉장한 타입입니다.
왼쪽의 표에서 해당하는 타입이 위쪽의 타입에
효과가 굉장하다는 것을 나타내지요.
효과가 굉장하면 데미지는 2배가 됩니다. - : 570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26:07 <10467923>
그리고 표를 보면 △기호가
들어있는 칸이 보일겁니다.
이 칸은 효과가 별로임을 나타냅니다.
이 경우는 데미지가 절반으로 감소해서 들어가지요. - : 57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30:27 <10468027>
세번째로는 X기호가 있는 칸입니다. 이 칸은 수가 적지요.
하지만 이 칸이 수가 적다고 해서 절대 중요치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 칸은 효과가 없는 칸으로 데미지가 0이 되는
경우를 나타냅니다. 고스트와 노말이 상호 0배이고,
격투가 고스트에, 전기가 땅에, 땅이 비행에, 에스퍼가 악에,
독이 강철에, 드래곤이 페어리에 0배로 들어가지요. - : 58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33:00 <10468079>
마지막으로 아무 기호도 없는 칸입니다. 이 칸은
실전을 하다보면 꽤 자주 보이는 경우로 상대의 약점을
찌르지도 않고, 반감이 되지도 않는 경우입니다.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가고, 타입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배율은 1배입니다. - : 58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37:16 <10468151>
그리고 이 타입은 포켓몬의 타입과 기술의 타입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의 타입은
포켓몬이 가진 자신의 고유의 타입으로 일반적인 경우는
고정되어있기에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변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지요. - : 591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41:08 <10468211>
이어서 기술의 타입은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에
부여되는 타입입니다. 이 또한 일반적으로는 고정이
되어서 변경되지 않지만 예외의 경우는 존재합니다.
이 기술의 타입과 포켓몬의 타입이 일치하는 경우에
타입 일치 기술이라고 하는데, 적응력 특성이 아니라면
기술의 위력이 1.5배로 상승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렇기에 보통의 경우는 타입 일치 기술이 포켓몬의
가장 강력한 기술이 되지요. - : 593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46:16 <10468297>
- : 594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47:54 <10468334>
그럼 이상으로 타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끝났군요.
여기까지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 - : 595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7657245E+5)2018-07-09(모두 수고..) 20:49:15 <10468356>타입은 아는거야-
- : 597 룰망빌런◆DIUZDLQi3E (5348836E+6)2018-07-09(모두 수고..) 20:50:53 <10468384>실기 푸키먼까진 해봤음으로 기초적인 시스템은 알고 시작하게 되더군요-
룰을 아느냐랑 숙달되느냐랑은 다른 문제지만 - : 59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51:24 <10468394>
역시 웬만하면 타입은 모두 아는군요.
여기까지는 포켓몬은 포켓몬빵밖에 모르는 참치들을 위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하니까요. - : 600 스웜프맨◆OpJTO40TDM (2507481E+6)2018-07-09(모두 수고..) 20:52:40 <10468416>다음이 중요하지!
특성! 기술! 그리고 포텐셜 혹은 어빌리티! - : 601 룰망빌런◆DIUZDLQi3E (5348836E+6)2018-07-09(모두 수고..) 20:52:44 <10468418>추억의 게임이니깐요 저래뵈도...
- : 60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53:03 <10468424>
그보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하나도 모르는 참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설명을 나름 꼼꼼히 한다고
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네요. - : 603 룰망빌런◆DIUZDLQi3E (5348836E+6)2018-07-09(모두 수고..) 20:53:16 <10468431>포텐셜/어빌리티 소감
대분류와 소분류를 분리하고 명칭만 바꾸면 입문 난이도가 절반으로 꺽일거 같다(소근소근) - : 605 룰망빌런◆DIUZDLQi3E (5348836E+6)2018-07-09(모두 수고..) 20:53:40 <10468443>저같은 경우는 아는 입장서 듣는거라 잘 모르겠네요 이쪽은...
- : 606 스웜프맨◆OpJTO40TDM (2507481E+6)2018-07-09(모두 수고..) 20:54:53 <10468465>자속보정 설먕했고, 복합상성 취급 설명했고, 상성표보는 방법 설명했고…
뭔가 더 할 것이 있는가? - : 607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7657245E+5)2018-07-09(모두 수고..) 20:55:27 <10468475>프리즈드라이같은 특수기술?
- : 60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56:14 <10468492>
설명은 할건 다했는데 친절한 설명이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 60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0:59:31 <10468553>
별 문제 없었다고 생각하고 다음으로는 특성으로 하죠.
특성은 3세대부터 도입된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그 수는
세기 힘들 정도로 많기에 전부 설명하는 것은 힘들것 같네요.
그래서 자주 보이는 특성 몇 가지를 예시로 설명할 생각입니다. - : 610 트라젠타듀오◆FSWdtqiDyA (7657245E+5)2018-07-09(모두 수고..) 21:03:22 <10468648>2세대에 특성이 없었던...가?
- : 611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03:55 <10468660>
그럼 먼저 특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지요.
특성은 각 포켓몬마다 가진 고유의 힘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같은 포켓몬이라도 그 개체에 따라 특성이
다른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드림 특성과 같이 숨겨진
특성이라고 야생에서 잘 나오지 않는 특성도 있습니다. - : 61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06:12 <10468710>
그리고 종족값은 낮지만 특성이 좋아서 살아나거나
종족값이 높은데도 특성이 좋지 못해서 자주 쓰이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포켓몬에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 : 613 슈가◆ZVON7tdUoY (0216664E+6)2018-07-09(모두 수고..) 21:07:42 <10468767>간단하게 말하자면 기술이 액티브면 특성은 패시브야.
가끔 조건부로 터지는게 있긴 하지만. - : 614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11:47 <10468882>
그럼 이제 자주 보이는 타입들과 자주 보이지 않지만
꽤나 인상깊은 특성들 몇 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특성은 위협입니다.
이 특성은 배틀에 나오면 상대 포켓몬의 공격 능력치를
1랭크 하락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성은 싱글에서도 자주 보이지만 더블배틀에서
더욱 진가를 나타내는 특성인데요.
이와 같이 상대 포켓몬을 약화시킴으로 자신의 포켓몬이
살아남을 확률을 높여줄 수 있지요. - : 615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14:21 <10468941>
물론 특공으로 공격하는 특수 어태커를 상대라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파티의 모든
포켓몬이 특수 어태커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으므로
위협이 효과를 못 보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 : 61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17:28 <10469014>
다음으로는 가속을 소개하도록 하지요. 이 특성은
이름 그대로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효과를 가진 특성입니다.
정확히는 매 턴 종료시마다 속도가 1랭크씩 상승하지요.
포켓몬에서는 선공을 잡는 것이 배틀에 이기는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특성은 그러한 선공을
잡는 것을 도와주기에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어떻게든 연구가 되기 마련입니다. - : 623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21:06 <10469078>
어태커로 쓰기에 성능이 모자라다면
어태커에게 오른 속도를 넘겨주는
바톤터치형태로 쓰는 형태도 있는 등 꽤 인기가 많은
특성이지요. 특히 가속 번치코는 한때 시대를 주름잡던
포켓몬 중 하나였어요. - : 625 TranSlator (7767445E+6)2018-07-09(모두 수고..) 21:22:54 <10469109>흠. 특성이라 하면 버드미사일이 먼저 생각나는거야.
- : 627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24:17 <10469132>
세번째로는 스킨 종류입니다.
이 특성은 원조인 노말스킨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사용하는 노말타입 기술을
해당하는 타입의 기술로 변경하고, 위력을 1.3배 올리는
특성이지요. 노말스킨은 반대로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노말타입으로
바꾸는 특성입니다. - : 63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29:02 <10469233>
이 스킨들의 등장으로 원조인 노말스킨은 원래 안습인
특성에서 더욱 안습이 되었지요. 노말스킨은 데미지의
증가가 따로 없었거든요. 그리고 7세대에서 스킨들이
모두 1.2배로 데미지 하향을 먹고, 노말스킨이
1.2배로 데미지 증가가 생겼지만
여전히 노말스킨은 그렇게 좋은 취급은 받지 못하는 듯합니다. - : 640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33:04 <10469336>
자주보이는 특성 그 네번째는 필드메이커 종류입니다.
이 특성은 7세대에서 등장한 특성들인데요. 각 섬의
수호신이라는 카푸시리즈가 가지는 특성으로 등장하면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필드를 5턴 동안 전개합니다. - : 64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37:02 <10469413>
이.필드를 전개하는 특성들 덕분에 카푸시리즈들은
레이팅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요.
각 필드에 대한 설명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듯하니
생략하갰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물어봐 주시면
답변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652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40:10 <10469494>
그럼 다음은 날씨를 전개하는 특성입니다.
이 특성은 비바라기, 쾌청, 모래바람, 싸라기눈이
배틀에 나오면서 사용되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요. 이런 특성들의 등장으로 날씨팟들이
연구되기 시작하였지요. - : 660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45:26 <10469635>
자주 보이는 타입 마지막으로는 짖궂은 마음입니다.
이 특성은 변화기를 사용할 경우 우선도가 +1되는
특성인데요. 이 특성을 바탕으로 상대 포켓몬에게
변화기를 먼저 날려서 상대를 괴롭히는 엘풍이나
깜까미등이 유행했었지요. 지금은 그 위상이 많이
줄었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정말 무서운 특성이었어요. - : 667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51:00 <10469774>
다음은 자주 보이지 않지만 인상깊은 특성이군요.
그 첫번째 특성은 게으름입니다.
게을킹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특성이지요.
이 특성의 효과는 심플합니다. 기술을 쓰고나면
그 다음턴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
그렇기에 두 턴에 한 번 꼴로 기술을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지요. - : 668 슈가◆ZVON7tdUoY (0216664E+6)2018-07-09(모두 수고..) 21:51:18 <10469782>예시가 많아서 나쁠건 없지만 굳이 그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어?
- : 674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54:51 <10469877>
위에서 특성이 좋지 못해서 자주 안 쓰이는 경우를
말했었지요. 게을킹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게을킹은 종족값의 총합이 670으로 비전설 포켓몬 중에서
제일.높으며, 그란돈, 가이오가와 종족값의 총합이 같고
분배도 공격과 체력에 높게 분배가 되어서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저 게으름이란 특성 하나로 그 값어치를
다 깎아먹는 포켓몬이지요. - : 677 슈가◆ZVON7tdUoY (0216664E+6)2018-07-09(모두 수고..) 21:56:08 <10469904>그래서 게으름 미이라로 어떻게든 상쇄하는 방법도 있지만 초 마이너하지.
저 미이라 꽤 좋아하는 특성이야. - : 67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56:32 <10469917>
이 주제글의 668 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원래 3개씩만 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소개해야지.하는
마움이 생기다 보니 그만 길어졌어요. - : 683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1:58:41 <10469972>
다음으로 소개할 특성은 위에서
슈가씨가 말한 미라입니다. 이 특성은
자신과 접촉한 포켓몬의 특성을 미라로 만든다는
특이한 효과를 가지는데요. 덕분에 특성으로 먹고사는
포켓몬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 : 688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2:01:20 <10470035>
하지만 그 포켓몬에게 당해서 자신의 포켓몬의
특성이 미라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티 자체를 특성이 불리한 포켓몬들로 짠다는 식으로
그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겠지요. - : 690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2:05:28 <10470174>
마지막으로 소개할 특성은 변덕쟁이입니다.
이.특성은 자주 보일 때도 있고, 궁합이 맞는 기술이 있기에
연구도 많이 되는 특성인데요. 매턴 종료시에 자신의
랜덤 능력치를 하나 1랭크 낮추고, 다른 능력치 1개를
2랭크 높이는 특성입니다. 어떻게 보면 도박성이
강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 : 693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2:08:11 <10470236>
충분한 턴이 지난 후에는 모든 능력치가
다 올라가 있겠지만 그만큼 버티는 것이 하나의 문제이며,
내려가는 능력치가 회피율이나 명중률같은 경우라면
기술이 맞지 않거나 기술을 피하지 못해서 빠른 탈락을
보여주기도 하는 위험하기도 한 특성입니다. - : 695 이름 없음 (1221058E+6)2018-07-09(모두 수고..) 22:08:46 <10470259>일단 그 충분한 시간을 상대가 줄 리도 거의 없겠죠.
- : 696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2:10:48 <10470306>
하지만 오래 버텼을 때의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구멍파기나 공중날기같은 1턴 동안 공격을 피하는 기술과
조합한다면 충분히 강력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특성의 소개도 마치겠습니다. - : 699 카운슬러 (7639454E+6)2018-07-09(모두 수고..) 22:13:01 <10470370>
하다보니 길어진 느낌이군요. 포켓몬의 기초는
다음번에 계속하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로 하죠.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카운슬러의 포켓몬 강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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